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호주와의 수출 검역 협상이 마무리 되어 오는 12월부터 국산 참외와 멜론을 호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어요! 기존의 수출 가능 품목이었던 포도, 딸기, 양파, 배, 감, 파프리카, 접목선인장에 2개 품목이 추가된 것인데요.
호주로 수출하는 참외와 멜론은 온실에서 재배한 것으로, 수출 가능 기간은 호박과실파리 발생이 없는 12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이고, 재배지 검역, 호박과실파리 무발생 증명, 수출 샘플 검사 등의 수출 검역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검역 협상 타결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나라 농산물이 수출에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네요 :D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