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한국 → 호주 물류가 연말 피크 시즌으로 진입하는 시기입니다. 최근 발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물류 리포트들에 따르면, 해상 운임 인상(GRI), 화물을 실을수 있는 공간이 빨리 차는 스페이스 타이트 현상, 항만에서의 지연 및 항공 수요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전반적인 출고부터 배송까지의 시간이 조금씩 더 걸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WISE BRIEF에서는 11월 해상·항공 흐름, 항만 상황, 검역 포인트를 정리해드립니다!
Industry Pick
🌏 2025년 11월 호주 물류 흐름 핵심 3가지
1️⃣ 한국 → 호주 해상, 11월에는 '조기 예약'이 중요!
10월부터 아시아(한국 포함)에서 호주로 오는 배 운임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몇몇 선사들은 이미 운임을 한 번 올렸고, 11월에도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말 시즌이라 배에 실을 공간도 빨리 마감되는 중이니 택배 신청은 여유롭게 미리 하는것이 유리해요.
2️⃣ 호주 항만(SYD/MEL/BNE), 평균 1~2일 지연 발생 중!
연말 물량 증가, 항만 작업 공간 혼잡, 날씨 문제 등으로 요즘 호주 주요 항만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에서 1~2일 정도 지연되는 일이 자주 있어요. 어떤 선사를 이용하더라도 도착 후 약간 지연될수 있다는점 참고해주세요.
3️⃣ 항공 화물도 붐비는 시기!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항공 화물이 전녀보다 8~10% 늘어났어요. 특히 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쇼핑 등으로 항공 택배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예요. 비행기에 실을수 있는 공간이 빨리차고, 특정 상품은 자리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Wise Comment
"운임은 오르고, 항만은 혼잡하고, 항공은 바쁘다 — 11~12월은 '미리 신청 + 정확한 신청서' 가 가장 안전합니다."
Wise Update
🚢 11월 한국행 출고 안내
해상택배 평균 배송: 6~9주
항공택배 평균 배송: 7~10일 (검역 포함)
11~12월은 연말 피크로 인해 택배 도착까지 항공 1~2일, 해상 1~2주 추가 소요 가능